사우디컵 우승마 판탈라사 계인대염 발증! 영국 원정 단념

JRA 릿토(栗東) 트레센 야하기 요시토(矢作芳人) 조교사는 6일 판탈라사(Panthalassa)가 계인대염(繋靭帯炎)을 발증했다고 발표했다.

3개월 이상의 치료를 요한다는 판정을 받아 올 여름(8/2) 영국 굿우드 경마장 서섹스 스테이크스(G1)는 출전을 못하게 되었다.

판탈라사는 올해 2월말 일본 조교마 최초로 세계최고상금의 경마대회 사우디컵(G1)을 깜짝 우승하며 상금 1000만달러를 획득, 3월말 두바이월드컵(G1) 10착 후 시가현 챔피언힐즈에서 방목중이었다.

계인대염 일본어 발음은 케이진타이엔

굴건염(屈腱炎)과 함께 완치가 어려운 경주마 질병중의 하나이다.

2020년 삼관마 콘트레일과 데어링택트가 계인대염이 발증하여 장기간 휴양 후 복귀했지만 예전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고 은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