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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수도권 거리두기 단계가 2단계 격상됨에 따라 수도권 소재 사업장 운영을 일시 중단한다고 23일 공지했다. (격상 적용일 : '20.11.24.(화) 00시)

서울마주협회는 12월 1주까지 서울경마 무관중(무고객) 시행을 공지했다. 토요경마는 7경주, 일요경마는 8경주까지 시행한다.

27일부터 부산도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하기 때문에 부경 경마장은 무고객 경마를 시행하며 부산 시내 지점 두곳도 폐쇄된다.

마사회 제주(경마장), 대전, 대구, 창원, 광주, 천안 지사만 입장이 가능하다.

일명 생계형 상생경마를 시행하며 그간 출전을 못한 경주마 14두로 편성되기 때문에 이변 발생 가능성이 높다.

※ 미운영 사업장 ('20.11.23. 기준)

◆ 과천경마장, 강동, 강북, 광명, 구리, 도봉, 동대문, 부천, 분당, 선릉, 수원, 시흥, 안산, 영등포, 워커힐, 의정부, 인천미추홀, 인천부평, 인천연수, 인천중구, 일산, 종로, 중랑, 청담지사 등

※운영 사업장('20.11.23. 기준)

◆ 부산경마장, 제주경마장, 대구, 대전, 부산동구, 부산연제, 광주, 천안, 창원지사 등

향후 지역별 거리두기 단계 조정에 따라 운영 사업장이 변경될 수 있으며 서울 경마의 시행 여부는 추후 공지 예정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