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가 지난 1일 영천 경마공원을 배경으로 시청 로비에 만든 트릭아트 포토존

말을 탄 기수가 그림 밖으로 튀어나오는 듯한 착시 효과를 주고 다양한 연출(기수와 하이파이브, 손잡기 등)이 가능하다.

그런데 일본 대표마 타이틀홀더의 사진을 사용하여 물의를 빚고 있다.

영천시는 경마장 조감도만 제공하고 경주마와 기수는 제작 업체에서 알아서 사용했다는 것이다.

업체는 경마에 대한 배경지식 없이 온라인 검색을 통해 찾은 사진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영천시는 업체와 조율을 통해 최대한 빨리 그림을 수정하겠다고...

 

타이틀홀더(Titleholder)는 일본 최고 레이팅의 현역 경주마

2일 프랑스 개선문상(G1)에서 기대를 모았지만 11착에 그쳤다.

12/25 연말 그랑프리 아리마기념에 출전 예정이다.

JRA 포스터 히어로 열전시리즈 93번 (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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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기사를 보도한 jtbc 의 세줄 요약

#영천경마공원 홍보대사는 일본 국가대표급 경주마?

#의도없이 설치했다지만 이게 무슨 망신

#악마는 디테일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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