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산업 정상화를 위한 국회 좌담회 영상! 마사회 언택트형 온라인 마권발매

한국마사회, 코로나19 이후 경마 산업 새로운 전략 필요

한국경마 생존 전략 모색! 코로나19 사태 무관중 경마시행으로 손실 눈덩이 

7월 2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경마산업 정상화를 위한 긴급좌담회가 국회의원 오영훈, 김승남 주최로 진행됐다.

경마문화신문 발행, 말산업저널 운영 미디어피아가 좌담회 동영상을 파트별로 나누어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한국마사회 류원상 경영전략부장, 사감위(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이장의 감독지도과장, 말산업저널 김문영 대표, 농림축산식품부 박정훈 축산정책과장이 기조발표를 했다.

마권발매중단 경마, 말산업 피해 현황. 약 5개월간 5조 6372억원

마사회는 무고객(무관중) 경마를 지속하면 연말에 마사회 가용자금은 2240억원으로 감소하여 2021년 경마시행이 어려워질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현 상태가 지속되면 수개월 이내에 재무 위기상황에 처한다고 위기감을 드러냈다.

또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사회적 갈등을 최소화하는 사업방식으로 전환이 요구된다며 기존의 복권방 등을 활용한 마권 발매와 언택트형 온라인 경마를 예로 들었다.

이 외에 강석대 서울마주협회장, 박대흥 서울경마장조교사협회장, 오문식 부산경남경마공원조교사협회장, 신형철 한국경마기수협회장 등 다수의 경마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승헌 건국대 축산학과 교수 사회로 토론회가 개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