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경마장 재팬컵(Japan Cup) 삼관마 3두 격돌! 아몬드아이 유종의 미

재팬 오텀 인터내셔널 시리즈 국제경주 제3탄

론진(Longines)상 제40회 재팬컵(Japan Cup, ジャパンカップ)은 일본중앙경마회 도쿄경마장 터프 2400m에서 시행하는 G1 대상경주다.

우승 상금은 연말 그랑프리 아리마기념(有馬記念)과 함께 일본 스포츠중에서 최고액인 3억엔에 달한다.

재팬컵은 1981년에 창설된 JRA 최초의 G1 중상경주이며 도쿄경마장 마지막 개최일에 시행한다.(12월부터는 나카야마, 한신, 주쿄 개최)

다른 대상경주와 달리 재팬컵은 마지막 제12경주(15시40분)에 시행한다. 11경주와 40분의 간격이 있다. 이 날 한신경마장 메인경주인 케이한배(京阪杯, G3)는 11경주(15시15분)와 1시간의 간격을 두고 마지막에 시행한다.

현재 해외 등록마중에서는 프랑스 생클루 대상(Grand Prix de Saint-Cloud)을 제패한 웨이투패리스(Way To Paris)가 출전 예정이다.

2020년 대회는 삼관마 3두가 출전하여 세기의 대결로 경마팬의 주목을 받고 있다.

무패의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한 수말 콘트레일과 암말 데어링택트에 이어 일본경마 35년간의 철옹성을 깨고 G1 최다승 8승의 신기록을 수립한 여왕 아몬드아이(Almond Eye, 5세 암말)가 은퇴 레이스로 재팬컵을 선택했다.

JRA 가을 국제경주 Japan Autumn International 시리즈는 엘리자베스여왕배(Queen Elizabeth II Cup, 2200m)를 시작으로 마일챔피언십(Mile Championship, 1600m), 재팬컵(Japan Cup, 2400m), 챔피언스컵(Champions Cup, 1800m)까지 4주 연속 개최되는 G1 대상경주 4개로 구성된다.

경마결과

르메르 기수의 인기 1위(단식 2.2배) 아몬드아이(Almond Eye)가 은퇴 레이스 우승으로 유종의 미를 장식했다.

G1 대상경주 9승 신기록과 함께 총 수득상금은 19억엔을 돌파, 키타산블랙의 18억7684만엔을 누르고 역대 상금 1위 타이틀까지 획득했다.

2착은 후쿠나가 기수의 인기 2위 콘트레일(Contrail), 3착은 마츠야마 기수의 인기 3위 데어링택트(Daring Tact)

삼관마 3두가 인기순으로 입상하여 삼쌍승식(2-6-5) 13.4배가 나왔다.

재팬컵 매출은 삼관마 세마리가 출전하여 약 273억엔으로 급증했다. 올해 JRA 경마대회 매출 1위를 기록했다.

5세 암말 Almond Eye (JPN)
(5M Lord Kanaloa – Fusaichi Pandora, by Sunday Silence)
기수 : Christophe Lemaire 크리스토퍼 르메르
조교사 : Sakae Kunieda 쿠니에다 사카에 国枝栄(美浦)
마주 : Silk Racing Co. Ltd. 실크레이싱
생산자 : Northern Racing 노던팜

2019년 대회는 오이신 머피 기수의 수아브 리처드(Suave Richard)가 우승했다.

작년에는 대회 창설 이후 처음으로 외국마가 출전하지 않았다.

 

일본경마 재팬컵 결과, 아몬드아이와 삼관마 원투쓰리! 삼쌍승식 최저 배당률

Date

11월 29 2020
Expired!

Time

15:00 - 17:00
도쿄(東京) 경마장

Location

도쿄(東京) 경마장
1-1 Hiyoshicho, Fuchu, Tokyo
3월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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