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경마 라포레상(Prix de la Fore, G1) 원마스터 대회 3연패 위업

10월 4일(일) 프랑스 롱샴경마장 제7경주 제155회 라포레상(Prix de la Foret, 터프 1400m, 3세 이상 9두)은 부도 기수의 인기 2위 원마스터(One Master, 6세 암말)가 접전을 제압하고 대회 최초 3연패를 달성했다.

목차 2착은 인기 1위 어스라이트(Earthlight, 3세)

3착은 인기 3위 세이프 보이지(Safe Voyage, 7세)

프랑스어 라포레(또는 포레)는 숲을 뜻하며 경주 명칭을 포레상으로 부르기도 한다.

여성명사 앞에만 붙는 불어 정관사 la는 영어의 the와 동일하다.

샹티이(Chantilly)의 숲을 의미한다.

1858년 대회 창설 당시에는 샹티이 경마장에서 시행하다가 1907년 롱샴으로 이전했다.

2012년 미국 경마올림픽 브리더스컵 챌린지(Breeders’ Cup Challenge) 시리즈에 지정, BC컵 마일 우선 출전권이 주어진다.

영국 윌리엄 해거스(William Haggas) 마방의 원마스터는 패스트넷 락의 6세 자마다.

2018년 포레상으로 G1 대상경주를 첫 제패했으며 3년 연속 우승이라는 쾌거를 일궈 냈다.

7월 영국 굿우드경마장 오크 트리 스테익스(Oak Tree Stakes, G3)에서 우승했으며, 영국 G2 대상경주 2회 연속 2착 후 출전한 이번 경주에서 G1 3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개선문상에 이어 이 경주에 출전 예정이던 아일랜드 조교사 오브라이언 일가 마방의 경주마 2두는 도핑테스트에서 금지약물 검출로 출전이 취소되었다.(개선문상 기사 참조)

프랑스갤럽은 4일 롱샴경마장에서 제4경주 개선문상을 비롯하여 7개의 G1 대상경주를 시행했다. [개선문상 결과]

2세마 출전 제2경주는 프랑스 최초로 여성기수(Jessica Marcialis)가 G1 대상경주를 제패하는 기록을 세웠다. – 해외경마속보

6세 암말 One Master(GB)

부마: Fastnet Rock, 모마: Enticing By Pivotal
기수: 피에르 샤를 부도(Pierre-Charles Boudot)
조교사: W. Haggas
생산자: Lael Stables

프랑스 개선문상 소트사스 우승! 인에이블 6착, 일본의 디아도라 8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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