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트리플크라운 로드투켄터키더비 46개 승점 레이스 종료! 아칸소더비, 렉싱턴S

작년 9월부터 7개월에 걸쳐 북미와 유럽, 일본, 두바이에서 진행된 미 트리플트라운(삼관경주) 제1관문 2021년 켄터키더비(Kentucky Derby) 출전마 선정 포인트 레이스가 10일 킨랜드경마장 렉싱턴 스테익스(Lexington Stakes, G3)와 오크론파크 경마장 아칸소더비(Arkansas Derby, G1)를 끝으로 46개 경주가 모두 종료되었다.

포인트 순위 1위는 무패의 5연승을 질주하며 승점 140점을 획득한 브래드콕스 마방의 에센셜 퀄리티(Essential Quality)(3C Tapit – Delightful Quality, by Elusive Quality)이다. 마주는 고돌핀이며 마사회 닉스고와 같은 마방이다.

켄터키더비 풀게이트는 20두이며 40포인트를 획득한 하위 5두까지 출전권내에 있다. 포인트 상위마 중에서 취소마가 없으면 36포인트로 21위에 랭크된 프록시(Proxy, 부: Tapit)가 1순위 보결마가 된다.

프록시는 렉싱턴 스테익스(착순 점수: 20-8-4-2)에서 인기 2위였지만 4착에 그치며 2점 획득에 그쳤다. 2착만 했어도 42점으로 16위로 올라갈 수 있었다. 경주 후 마방에서는 더비 출전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또한 60점으로 11위에 오른 웨이번(Weyburn)도 더비 대신 벨몬트 스테익스로 직행할 것이라고 밝혀 최종적으로 30점선이 켄터키더비 커트라인이 될것으로 보인다.

조교사 브래드콕스 마방에서는 에센셜 퀄리티를 비롯하여 만달론(Mandaloun), 카도 리버(Caddo River) 세마리가 20위 안에 랭크되어 있으며 첫 우승에 도전한다. 전날 시행하는 켄터키오크스는 2018, 2020년 대회에서 우승했다.

제147회 켄터키더비는 켄터키주 루이빌 처칠다운스 경마장에서 5월 1일(토) 개최한다. 한국시간 2일 아침 7시 50분에 발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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