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닉스고 화려한 부활! 콘허스커 핸디캡(G3) 10마신차 압승!

Knicks Go is back in a big way!

미국 현지시간 7월 2일 아이오와주 알투나의 프레리 미도우즈(Prairie Meadows) 경마장에서 열린 콘허스커 핸디캡(Cornhusker Handicap, G3, 1800m, 6두)에 출전한 한국마사회 소유 닉스고(Knicks Go, 5세 수말)가 10마신차의 압승을 거뒀다.

브리더스컵 더트마일, 페가수스월드컵 등 G1 대상경주 포함 4연승 후 출전한 2월말 해외원정 사우디컵 4착에 이어 복귀전인 6월 벨몬트파크 메트로폴리탄 핸디캡(Metropolitan Handicap, G1)에서 인기 1위였지만 또 다시 4착에 그쳤다.

이번에도 주전 조엘 로사리오(Joel Rosario) 기수와 호흡을 맞추어 압도적 인기(단식 1.6배)에 화답하며 대차로 우승했다. 우승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는 오늘 정말 잘 뛰었다. 언제나 최선을 다한다 (He ran really well today. He always tries really hard)”

다음 출전 경주는 8월 7일 뉴욕 사라토가 경마장 휘트니 스테익스(Whitney Stakes, G1)가 유력하다.

닉스고(Knicks Go)는 한국마사회가 해외 우수 씨수말 자원 조기 확보를 위해 K-NICS 사업의 하나로 2017년 킨랜드 셉템버 이얼링 세일에서 $87,000에 구입한 경주마다.

통산전적 21전 7승(7/3/1), 수득상금은 $4,833,995(약 55억원)

Knicks Go, gr/ro, 5/h
(Paynter — Kosmo’s Buddy, by Outflanker)

Owner: Korea Racing Authority
Breeder: Angie Moore (MD)
Trainer: Brad H. Cox
Jockey: Joel Rosar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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