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세영 기수 1500승 달성과 일본의 최다승 자키 타케 유타카, 마토바 후미오

KRA 리딩자키 문세영 기수! 한국 경마의 새로운 역사를 쓴다!
7152승 달성으로 일본 최다승 기록을 깬 63세 현역기수 마토바 후미오

한국마사회 2019년 3월 24일 일요경마 제11경주에서 인기 1위마 어나더스마트원에 기승하여 우승하며 1500승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문세영 기수는 인터뷰에서 20년 동안 말을 탔는데 오늘이 가장 감동적이고 행복한 날인 것 같다고 했다.

빠른 스타트 능력을 보유한 문 기수는 1980년 9월 4일생으로 2001년 7월 6일자에 기수로 데뷔하여 한국 경마 사상 데뷔 후에 최단기간 40승을 달성하면서 수습기수를 해지하면서 정식 기수가 되었다.

박태종 기수와 부인인 마사회 소속 김여진 아나운서가 꽃다발을 건네고 축하를 해준다.

일본의 현역 최다승 기수

타케 유타카 기수, 전인미답의 4천승 돌파 

1987년에 데뷔한 일본중앙경마(JRA) 소속의 1969년생 타케 유타카(武豊) 기수는 일본을 대표하는 리딩자키로 2018년 9월 26일 통산 4천승을 돌파했다.

해외 및 지방경마 우승을 제외한 중앙경마 우승만 통산한 것이다. 사상 최초(연간 200승)라는 수식어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기수다.

타케 유타카 기수는 30일 두바이월드컵 제6경주 두바이 골든 샤인 (Dubai Golden Shaheen)에 인기 5위(9두 출주) 마테라스카이(Matera Sky)에 기승하여 2착으로 입상했다.

환갑이 지난 일본지방경마 최다승 현역기수

일본지방경마 도쿄 오오이(大井) 경마장 소속으로 1973년에 데뷔한 노장 현역기수 마토바 후미오(的場文男, 1956년생)는 2018년 8월 12일 오오이경마 제5경주에서 우승하며 지방경마 통산 7152승을 달성하며 기존 기록을 깼다. 경마팬은 그를 오오이의 제왕(大井の帝王)으로 부른다.

2019년 3월 7일 경주에서는 4전 전승의 노익장을 과시하기도 했다. 위의 트윗에 관련 내용이 있다.

2018년 8월 마토마 후미오 기수 최다승 돌파까지… 5경주는 11분 50초부터

7152승 달성 기념 아사히 신문 광고
간토지방  공영경마협회에서 신문에 축하 광고를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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