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경마장 일본더비 복병 로저 바로즈가 3세마 7071두의 정상에

 프로듀스 48에 출연했던 일본 아이돌 가수 경마초보자 마츠이 쥬리나(松井珠理奈) 일본더비 도전!

일본경마 3세 클래식 제86회 도쿄유슌(東京優駿, 동경우준, G1, 2400m), 통칭 일본더비가 26일 도쿄경마장 제11경주로 펼쳐졌다.

경주 시작 전 일본중앙경마회(JRA) 홍보 테마송을 부른 가수 키무라 카에라(木村カエラ)가 11만명의 경마팬 앞에서 일본 국가를 독창했다.

인기 12위 단승식 93.1배 복병마 로저 바로즈(Roger Barows)가 무패의 사츠키상 우승마 인기 1위(1.6배) 사투르날리아(Saturnalia)를 제압하고 우승했다.

2착은 인기 3위 다논킹그리, 3착은 인기 2위 베록스, 4착은 인기 1위 사투르날리아, 5착은 인기 13위 니시노데이지가 입상했다.

2016년에 태어난 경주마 7071두의 정점! 출주마 18두중 9두가 대상경주 우승 경험이 있는 마필로 모든 관계자가 우승을 꿈꾸는 경마대회다.

1번 로저 바로즈와 15번 리온리온의 초반 선행 경합이 예상되는 경주였는데 리온리온이 도주하는 가운데 로저 바로즈가 뒤따르고 세로 대형으로 경주가 전개된다. 직선에서 로저 바로즈가 치고나와 후속마의 추격을 뿌리치고 선두로 골인, 1-7-13-6-9번 순으로 도착했다.

6번 사투르날리아는 발주기 문이 열리는 순간 앞발을 들며 늦발을 한 것이 패인으로 보인다. 우승마 마주는 서울경마장에 경주마를 소유한 이노쿠마 히로츠구(猪熊広次)이다.

경주결과 삼쌍승식(1-7-13) 1990.6배의 고배당이 터졌다.

일본더비 환급금 및 강운마권의 공동베팅 마권!

고액베팅 경마 유튜버의 6번 단승식 2억 9천만원 승부도 실패했다.

도쿄와 서울에서 단승식 1.6배의 인기 1위마가 모두 5착으로 침몰했다. 신기하게도 YTN배 인기 1위 청담도끼와 단승식 배당, 착순이 동일하다.

다음 주 6월 2일 일요일 도쿄경마장에서는 3세 이상 오픈 야스다 기념(安田記念, G1, 1600m) , 서울경마장에서는최강 암말들의 한판 승부 뚝섬배(G2, 1400m)가 열린다.

씨수말 생활을 하던 로저 바로즈는 2024년 6월 25일 급사했다. [기사]

세계의 더비 경마

산토리 일본더비 기념 맥주

[NHK 생방송] 경주전 국가 독창 키무라 카에라(木村カエラ)

일본 여성 경마 유튜버 호시노 루리 24만엔 대승부

일본더비 인기 1~3위마 6, 7, 13번마를 중심으로 삼쌍승식 마권을 구입했지만…꽝

물론 일본더비 적중자도 있다.

삼쌍승식 5,000엔 포함 총 52,000엔을 베팅하여 약 1억원을 환급받았다.

YTN배 대상경주 문세영 기수 문학치프 우승

26일 서울 경마장에서 열린 YTN배 대상경주는 인기 3위의 문세영 기수 문학치프가 선행으로 우승했다.

2착은 박태종 기수의 샴로커, 3착은 점보블레이드가 입상하며 삼쌍승식 ③②⑪ 1180.3배의 고배당이 터졌다.

단승식 1.6배 청담도끼는 5착으로 무너졌다. 한일 대상경주 인기 1위마의 단식 배당이 동일했다.

경마 결과를 보니 월말이라 그런지 고배당이 무지 터졌다. 5경주 삼쌍승식 45994.6배

[관련글: YTN배 대상경주 청담도끼 누르고 문세영 기수 문학치프 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