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경마대회 한국마사회 뚝섬배(G2), JRA 야스다기념(G1) 대상경주
2018년 뚝섬배 우승마 문세영 기수 청수여걸
최강의 여왕마를 가리는 퀸즈투어 시리즈 1차 관문 뚝섬배 대상경주
6월 2일 일요경마 한국마사회 서울경마장에서는 3세 이상 암말이 출전하는 제31회 뚝섬배(G2, 1400m), 일본 도쿄경마장 잔디 주로에서는 3세 이상 오픈 제60회 야스다기념(安田記念, G1, 1600m) 대상경주가 열린다.
2018년 제30회 뚝섬배 경주에서 문세영 기수가 타고 우승한 청수여걸이 2개월의 휴양을 마치고 모습을 드러낸다.
서울마주협회장배 우승마 실버울프, 코리안오크스 우승마 딥마인드 등 현재 30두가 출주 등록을 신청했다.
5월 12일 코리안더비(G1)를 비롯하여 26일 YTN배(G3)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문세영 기수가 대상경주 3연승에 도전한다.
[일본경마] 2018년 일본 대표마! 걸크러쉬 아몬드아이 첫 출전
야스다기념(G1, 1600m) 경주는 3월 두바이 월드컵 터프(Turf, G1, 1800m) 경주 우승, 2018년도 3세 암말 경주에서 삼관 달성, 재팬컵 우승 등 화려한 전적을 보유한 일본중앙경마회(JRA) 연도 대표마 아몬드아이(Almond Eye)가 올해 처음 출전하는 경마대회다.
2017년 데뷔전 포함 총 9번의 경주에 참전한 로드 카날로아의 자마 아몬드아이는 우승 8회, 2착 1회의 전적을 보유하고 있다.
경주명인 야스다(安田)는 군인 출신 정치가로 메이지(明治), 다이쇼(大正), 쇼와(昭和) 시대에 걸쳐 경마 관련 일에 종사하며 경마법 제정과 동경우준(일본더비) 대회 창설에 기여한 일본중앙경마회(JRA) 초대 이사장 야스다 이사에몬(安田 伊左衛門)의 이름에서 따 온 것이다.
도쿄경마장에 그의 흉상이 있으며 일본경마의 아버지로 불린다.
[관련글: 두바이월드컵 돌콩 11착! 썬더스노우 2연패! 아몬드아이 경주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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