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20억원의 2019년 코리아컵 코리아스프린트 예비등록 현황! 일본말 제외!

2019 The 4th Keeneland Korea Cup(G3) and Sprint(G3)

코리아 컵 & 스프린트 국제 경마대회 KOR G1에서 국제 G3 그레이드 경주로 승격

한국마사회는 8월 11일 총상금 20억원의 국내 최대 경마 이벤트 2019년 제4회 킨랜드 코리아컵 코리아스프린트 예비출전등록 명단 발표와 함께 대회가 열리는 9월 8일(일)은 렛츠런파크 서울 경마장 무료입장을 시행한다 공지했다.

또한, 최근 한일관계 악화에 따른 국민정서 등을 고려하여 일본말을 초청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마사회는 영문사이트에 입장문을 게재했다.

The Korea Racing Authority (KRA) regrets that it is unable to invite Japan-trained horses to participate in this year’s Korea Cup and Korea Sprint.

As many of you aware, tensions between South Korea and Japan have escalated rapidly since this August. Thereafter the diplomatic crisis has sparked widespread anger in Korea which affected the KRA with respect to the Korea Cup and Korea Sprint.

With public sentiment hardening, we are left with no choice but not to invite Japan-trained horses for this year’s races.

KRA would like to express deep regret to the Japanese connections who entered horses in the races. We extend this regret to racing fans who expected the Korea Cup and the Korea Sprint with greater diversity.

We ask for your understanding as to why this measure is necessary this year and very much hope that this diplomatic crisis will end soon.

국제경주 ‘코리아컵’과 ‘코리아스프린트’는 한국 경마 최초로 PartⅠ 국제 그레이드 경주(GⅢ)로 승격됐다. 국제경마연맹(IFHA)과 산하 기관 국제경주분류위원회(IRPAC)는 경마 제도, 규모, 수준을 평가해, 세계 경마시행국(PartⅠ∼PartⅢ)과 대상경주(GⅠ∼GⅢ)의 등급을 매겨 관리한다. 한국은 2004년 PartⅢ 국가로 분류된 후 2016년 PartⅡ 국가로 승격했다. 100년의 한국 경마 역사상 대상경주 승격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9 International Cataloguing Standards Book

9월 8일 일요경마 제7경주 서울경마장에서 개최하는 총상금 10억원의 제4회 코리아 스프린트(G1, 1200m) 경마대회에는 서울과 부경의 한국말 20두와 5개국의 외국말 18두가 예비등록을 마쳤다. 외국말은 미국 11두, 홍콩 2두, 프랑스 2두, 영국 2두, 아일랜드 1두이다. 코리아 스프린트의 상금은 2018년 7억원에서 10억원으로 인상되었다.

제8경주 총상금 10억원의 코리아컵(G1, 1800m)은 한국말 15두와 4개국의 외국말 17두가 예비등록을 했다. 미국 13두, 홍콩 1두, 프랑스 1두, 영국 2두이다.

2018년 코리아컵은 일본말 런던타운이 2017년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코리아 스프린트도 2017년과 2018년 일본말 그레이스풀립과 모아닌이 각각 우승했다. 일본에서는 코리아컵 3연패를 노리는 런던타운(London Town, 6세 숫말)과 코리아 스프린트에는 인기 여성기수 후지타 나나코(藤田菜七子,22) 기수의 코파노 킥킹(Copano Kicking, 4세 거세마)의 출전 가능성이 있었다.

미국 켄터키주 렉싱턴(Lexington)에서 킨랜드 경마장과 경주마(더러브렛/서러브레드/Thoroughbred) 경매회사를 운영하는 킨랜드 어소시에이션(Keeneland Association)이 대회 스폰서이기 때문에 타이틀 앞에 킨랜드(Keeneland)가 붙는다. 2015년 브리더스컵(Breeders’ Cup)이 킨랜드 경마장에서 개최되었다.

당시 하일라이트 경주는 37년만에 탄생한 삼관마 아메리칸 파로아(American Pharoah)의 마지막 경주 Breeders’ Cup Classic이었다. 단식 1.7배 압도적 인기에 화답하며 6마신반차로 우승하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경마 사상 최초로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경주마로 역사에 남았다. 2015년 이클립스 어워드(Eclipse Awards)에서 역대 두번째로 만장일치 최우수 3세 숫말과 연도대표마에 선정되었다.

제4회 킨랜드 코리아컵, 코리아스프린트 예비등록 현황

이 소식은 일본언론에도 보도되었다.

한국, 일본말 초대 안해..한일 외교문제 여파
한국마사회(KRA) 11일 국제 대상경주 코리아 컵과 코리아 스프린트에 일본말을 초청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2019 Korea Cup & Korea Sprint

Korea Cup & Korea Sprint – Hong Kong Entries

Hong Kong horses have been entered for the Korea Cup & Korea Sprint to be held at Seoul Racecourse on Sunday 8 September 2019.

Korea Cup (G3, 1800m, Sand) 
• GLORIOUS ARTIST (F C Lor)

Korea Sprint (G3, 1200m, Sand) 
• BIG TIME BABY (K L Man)
• UGLY WARRIOR (Y S Tsui)

제4회 코리아컵 영문 안내

제4회 코리아 스프린트 영문 안내

2018 Korea Cup
London Town (JPN) [Kane Hekili) wins the 2018 Keeneland Korea Cup. Yasunari Iwata was the jockey.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