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경마 JRA 교토경마장 신마경주 경매가 60억원대의 딥임팩트 자마 우승

일본중앙경마 금주 1월 19일 일요경마 교토경마장 제6경주(잔디 1800m) 3세 신마경주에 경마팬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2017년 경주마 셀렉트 세일에서 5억 8천만엔(소비세 포함 6억 2640만엔)에 낙찰된 초고가의 말이 출전하기 때문이다.

2017년 1월 27일생 어드마이어 비르고(Admire Virgo)는 샤다이 그룹 산하의 종마목장 노던팜이 생산한 말이다.

체중 420kg대로 체구가 작은 편이기 때문에 파워를 요하는 교토경마장에서 과연 어떤 모습을 보일지…

부마는 딥임팩트(Deep Impact by Sunday Silence), 모바는 일루시브 웨이브(Elusive Wave)이며 타케 유타카(武豊) 기수가 기승한다.

일본 경주마 경매 최고가는 2006년 6억 3천만엔에 낙찰된 킹 카메하메하(King Kamehameha by Kingmambo)의 자마 디나시(Daoine Sith)인데 경주에 출전하지는 못했다.

디나시는 켈트 신화에 나오는 요정이다.

어드마이어 비르고가 출전하면 역대 최고가에 거래된 말이 데뷔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경주 경험이 있는 최고가의 말은 2004년 셀렉트 세일에서 5억 1450만엔에 낙찰된 댄스인더다크(Dance in the Dark by Sunday Silence)의 자마 더선데이 후사이치(Thesunday Fusaichi)다.

통산전적 41전 3승으로 별다른 성적을 남기지는 못했다.

경마결과

2위권에서 경주를 전개한 인기 1위(단승식 2.4배) 타케유타카 기수의 6번 어드마이어 비르고(Admire Virgo)는 4코너 돌며 외곽에서 치고나오며 후속마의 추격을 뿌리치고 우승했다.

인기 3위, 2위마가 후착으로 입상하여 배당률은 복승식 7.6배, 쌍승식 9.7배, 삼복승식 7.9배, 삼쌍승식(6-11-10) 26.2배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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