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예방 한국마사회 경마시행 중단 19일까지 연장! 8주간 경마장 휴장
경마 셧다운! 휴장기간 연장!
한국마사회는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경마시행 중단 기간을 4월 5일에서 19일(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레츠런파크 서울, 부산, 제주 경마장은 2월 23일 휴장 이후 8주간 경마가 취소되는 것이다.
이후 대책은 전염병 확산 방지와 관련한 정부 정책에 따라 결정되며 경마 중단 기간중 조교, 출발 및 주행심사는 정상적으로 시행하지만 경마장 출입은 금지된다.
주행심사 동영상은 유튜브 경마방송과 마사회 홈페이지에서 시청 가능하다.
한국마사회는 코로나 사태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경마 관계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200억원 규모 상생자금을 조성해 무이자로 대여한다.
또한 “경마 관련 산업 종사자 지원비용 등을 제외한 모든 비용을 절감하는 비상경영체제로 운영하고 있다”며 “한편으로는 경마 재개에 대비해 전국 사업장의 감염방지조치 지속 및 경마시설 점검, 경주계획 조정 등 경마 시행을 위한 준비도 차질 없이 진행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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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타쿠닷컴 일본뉴스 (@ilovenakama) January 16, 2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