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경마 단승식 999배당 역대 최다! 후쿠시마 힌바(암말) 대상경주 2만배 고배당

JRA 월페이퍼 5월 달력 2019년 일본더비

4월 25일 토요일 일본중앙경마 4세 이상 오픈 제17회 후쿠시마 힌바(암말) 스테익스(G3, 1800m) 대상경주는 인기 3위 페어리 폴카(Fairy Polka)가 우승했다.

후착은 인기 13위, 15위 복병마가 입상하여 삼쌍승식(14-5-16) 2만 2천배(22,780배) 고배당이 출몰했다. 인기 1위 에스쁘아(Espoir)는 12착에 그쳤다.

룰러쉽(Rulership)의 4세 자마 페어리폴카의 와다류지(和田竜二) 기수는 후쿠시마경마 대상경주를 1999년 후쿠시마기념 이후 21년만에 우승했다.

매출은 약 33억엔으로 작년 대비 148%로 상승했다.

일본은 오늘부터 5월 6일까지 12일간 골든위크 연휴다. JRA는 코로나19 확산으로 5월말 삼관경주 제2관문 일본더비까지 무관중 경마를 연장했다. 마권구매는 인터넷 온라인베팅으로만 가능하다. [상세]

교토경마 메인 11경주 히코네(彦根) 스테익스는 출전마 18두중 인기 15위마가 1착으로 입상하여 삼쌍승식 배당 3만 7천배가 터졌다.

히코네시(彦根市)는 시가현의 북동부에 위치하는 도시, 교토에서 비와호(琵琶湖)를 끼고 동쪽으로 약 80km 떨어져 있다.

JRA 사상 최초! 100배 초과 단승식 배당률 5회 출몰

도쿄, 교토, 후쿠시마 3개 경마장에서 경주가 개최된 토요일 일본 중앙경마에서 JRA 사상 최초로 경마일 하루 5개 경주에서 단승식 배당률 1백배가 넘는 999 배당이 나왔다.

이번 주부터 개막한 교토경마장에서는 단승식 999배당이 4개 경주에서 출몰했다. 지금까지 1개 경마장 일일 단승식 999 배당 최고 기록은 2개였다.

역시 금주 개막전인 도쿄경마장 제3경주(3세마 미승리전)에서 인기 11위의 복병마가 우승하며 단승식 162.8배의 고배당이 터졌다.

지금까지 일본중앙경마회 경마일 하루에 100배가 넘는 단승식 999 고배당이 터진 것은 3개가 최다였다.

토요경마에서 삼쌍승식 배당률 1만배가 넘는 초고배당도 5개 경주에서 나왔다.

26일 일요일 도쿄경마 11경주는 3세 암말 출전 산케이스포츠배 플로라 스테익스(Flora Stakes, G2, 2000m), 교토경마 11경주는 4세 이상 오픈 요미우리 마일러즈 컵(Yomiuri Milers Cup, G2, 1600m) 대상경주다.

일요경마 결과 도쿄경마장에서 삼쌍승식 1만배가 넘는 고배당이 2개 경주에서 나오며  토일 총 7회로 JRA 기록을 경신했다.

25일 교토경마결과 단승식 배당률

1R 110.4
2R 2.6
3R 1.8
4R 5.9
5R 141.0
6R 111.8
7R 5.4
8R 3.5
9R 7.4
10R 8.4
11R 100.1
12R 2.7

일본 여성기수 최초 100승 달성

2016년 3월 데뷔한 중앙경마 홍일점 후지타 나나코(藤田菜七子) 기수는 후쿠시마 제1경주 인기 1위 Silver Jack으로 우승하며 약 4년 1개월만에 JRA 통산 100승을 달성했다.

지방경마 우승 기록을 포함하면 통산 110승이다. 2월 15일 낙마사고 부상으로 1달 이상 쉬고 3월 21일 복귀했다. [사고영상]

올해 중앙경마 10승을 기록중이며 승률은 5.9%, 복승률 11.8, 연승률 18.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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