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JRA 10일부터 사전예약 인원제한 경마장 재개장! 일요경마 1868명 입장

비내리는 도쿄경마장 풍경! 불량주로 삼쌍승식 4만배 2회 출몰 등 고배당 속출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2월 29일(토)부터 무관중경마를 시행해 온 일본중앙경마회(JRA)는 10월 10일(토)부터 인원제한 경마장 입장을 재개했다.

도쿄경마장은 2월 23일 일요경마 개최 이후 224일만의 유관중 경마 개최다.

개장 2일째인 11일(일) 도쿄, 교토, 니이가타 경마장에 총 1868명의 경마팬이 방문하여 14호 태풍 찬홈의 영향권에 든 10일(토) 1651명(도쿄 694명, 교토 539명, 니가타 418명)보다 입장객이 200명 이상 늘었다.

경마장 입장객은 사전에 인터넷으로 지정석 신청을 한 사람중에서 추첨으로 당첨자를 선정하고 좌석을 예매를 하는 방식으로 선정되었다.

교토 경마장은 코로나 예방을 위해 장내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했다. 일부 지역은 출입을 금지했으며 예시장과 경주로 앞은 접근을 규제했다.

11일 도쿄 경마장 전체 좌석 1038석중에서 840석이 판매되었으며 입장인원은 827명이었다.

교토는 당첨자 778명중 611명이 예매를 했으며 606명이 입장했다. 니이가타는 당첨자 619명중 443명이 에매를 했으며 435명이 입장했다.

당첨 후 지정석 미구입 또는 좌석 예약 후에도 경마장에 가지 않은 팬들이 다수 있었다.

경마장내 편의점이나 식당은 일부만 영업을 재개했다.

주말에 사우디아라비아로열컵(G3)과 가을 일왕산(텐노쇼) 전초전 G2 대상경주가 두개 시행되었다.

다음 주 10월 18일(일) 교토경마장에서는 트리플티아라(오카쇼, 유슌힌바 오크스) 제3관문 슈카쇼(秋華賞, Shuka Sho, G1, 2000m)가 시행되며 4전 전승의 데어링텍트(Daring Tact)가 무패의 암말 트리플크라운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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