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RA 여성기수 이마무라 세이나, 호리프로와 계약

일본의 연예 기획사 호리프로는 8일 일본중앙경마회 이마무라 세이나 (今村聖奈, 18) 기수가 8월 1일부로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간사이지방 경주마 훈련 시가현 JRA 릿토 트레이닝센터(토레센) 조교사 테라시마 료(寺島良) 마방 소속이다.

2003년 11월 28일생, 시가현 출신 이마무라 기수는 올해 3월 13일 JRA 현역 4번째 여성기수로 데뷔했다.

데뷔 17전만에 첫 우승, 5월 22일에는 여성기수 신인최다우승 기록을 22년만에 갈아치웠으며 지금도 경신중이다.

7월 3일 CBC상(G3)에서는 대상경주 첫 출전하여 우승했다.

호리프로에 소속된 선배 기수는 언니 후지타 나나코를 비롯하여 후쿠나가 유이치, 카와다 유가 등이 있다.

아버지가 기수 출신으로 릿토 토레센 이이다 마방에서 조교 조수로 근무중이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승마를 시작했으며 긍정적이며 밝은 성격이다. 부친은 딸 성격이 남자 같다고 했다.

좌우명은 인마일체 (人馬一体)

데뷔 5개월만에 31승 달성

8월 20일 토요경마 고쿠라(小倉) 6R 신마경주

2세마 1700M 레코드(1:44.3) 우승으로 통산 31승 달성 (JRA 27승+지방 4승)

중앙경마 G1 대상경주 기승 권리를 획득했다.

3년전 후지타 나나코(藤田菜七子) 기수가 데뷔 4년차에 여성기수 최초 JRA G1 레이스에 기승했는데 약 5개월만에 조건을 달성한 것은 이례적인 속도다.

아직 여성기수가 G1 대상경주에서 우승한 적은 없다.

8/7 니이가타 8R 일요경마 6회 기승 2승 

10/23 연간 최다승 기록

10월 23일 니가타경마에서 2승 추가 45승 달성

데뷔해에 여성기수 연간 최다승 신기록을 작성했다.

기존 기록은 2019년 데뷔 3년차 후지타 나나코 기수의 43승이었다.

https://twitter.com/krajra1004/status/1547544700084977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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