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JRA 교토경마장 금주 개장! 마두 관세음 위령제

금주 10월 4일 토요일 개막하는 일본 JRA 교토경마장에서는 2일 인마 무사를 기원하여 바바키요메시키(馬場浄め式) 및 마두 관세음 위령제(馬頭観世音慰霊祭)를 거행했다.
정화 의식, 키요메식(浄め式)을 주관하는 궁사(宮司, ぐうじ)가 축사를 한 후에 하얀 종이를 잘게 자른 키리누사(切麻/절마)를 각 코스에 뿌린다. 이 의식은 첫 경마 시행 전 모든 경마장에서 거행한다.
昨日、
馬場浄め式および馬頭観世音慰霊祭が、
厳かに執り行われました。『全人馬無事』
100年前も、関係者はきっと
同じことを思っていたはずです。100周年の秋、明日開幕です。 pic.twitter.com/9NhqSP4Tnb
— JRA京都競馬場 (@KyotoKeibaJo) October 3, 2025
교토시 남부 후시미구(伏見区)에 위치한 교토 경마장은 올해 개장 100주년이다. 지난 23년 봄에 2년간의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재오픈했다. 애칭은 센테니얼 파크(Centennial Park) 특설사이트
이 지역의 지명을 따 요도(淀) 경마장이라고도 한다. 도쿄경마장은 후추(府中), 한신경마장은 니가와(仁川)로 부르기도 하지만 교토경마장을 요도(淀) 경마장으로 부르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다. 경마장에서 가까운 역이름이 요도역(淀駅)이다.

교토 경마장 코스 중앙에는 커다란 연못과 벤텐지마(弁天島, 변천도) 섬이 있다. 붉은 색의 토리이(鳥居)가 보이는데 이름 그대로 칠복신(七福神)중 유일한 여신이며 재물, 물의 신인 벤자이텐(弁財天, 변재천)을 모시는 신사다.
일본 각지에 동명의 섬이 다수 존재한다. 연못은 과거 인근에 있었던 오구라이케(巨椋池)의 나고리(名残, 자취, 추억)라고 한다. 주변에 다수의 강이 흐르는데 지대가 낮아 분지가 형성되며 오구라 연못이라는 큰 저수지가 있었다. 1941년 일대 간척으로 사라졌다.
경마장 동쪽의 우지시(宇治市)에 있는 조선인 후손 거주 우토로 마을에서 직선 약 7km 거리다. 교토여행 인기 관광지는 대부분 교토역 북쪽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