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도대표마 2회 수상에 빛나는 캘리포니아 크롬 일본에서 씨수말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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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크롬 앞에서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는 연인

미국에서 2014년, 2016년 이클립스 어워드(Eclips Award) 연도대표마에 선정된 전미 3세 챔피언, 2017년 페가수스 월드컵(Pegasus World Cup) 9착을 마지막으로 은퇴 후 씨수말 활동을 해온 Lucky Pulpit의 자마 8세마 캘리포니아 크롬(California Chrome)이 일본에 매각되었다.

20일 일본의 (주)제이에스(JS Company)는 자사 소유의 홋카이도 히다카 소재 종마목장 애로우 스터드(Arrow Stud)에서 2020년 봄부터 씨수말(종모마) 활동을 한다고 발표했다.

해외 경마미디어 뉴스를 보면 마주인 Perry and Denise Martin가 교배에 간여하고 씨수말 은퇴 후에는 테일러 메이드(Taylor Made) 목장으로 돌아오는 조건이다.

As part of the agreement, the California Chrome Syndicate has the first right of refusal if California Chrome is ever sold on, and upon retirement from breeding, he can live out the remainder of his life at Taylor Made.

캘리포니아 크롬은 현역시절 G1 대상경주 7승(모래 6승, 잔디 1승) 포함 통산 전적은 27전 16승, 수득상금은 170억원($14,752,650)을 넘는다. 3세 때인 2014년에는 캘리포니아주에서 태어난 경주마 사상 최초로 삼관경주 1, 2차 관문 켄터키더비(Kentucky Derby)와 프리크니스 스테익스(Preakness Stakes)를 제패했다.

4세 때는 봄 이후 부상으로 휴양을 했지만 5세 때인 2016년에는 두바이월드컵 레코드 우승 등 G1 대상경주 3승을 기록, 가을 브리더스컵 클래식에서는 인기 2위 애로게이트(Arrogate)에 패했지만 후속마와 10마신 이상의 차이를 벌리며 2착을 했다. 미국 더트경마 역사의 한페이지를 장식한 말이다.

2016 Breeders Cup Classic – 밥바퍼트(Bob Baffert) 마방의 애로게이트 우승

은퇴 후 켄터키주 테일러 메이드 팜(Taylor Made Farm)에서 씨수말로 활약하며 미국 교배시즌 후에는 남미 칠레로 건너가 교배를 하기도 했다.

미국내 첫 자마가 2020년 2세가 되므로 내년에는 경주에 출전할 것인데 마체가 좋은 자마들이 많다고 한다. 올해 경매에서 최고가는약 3억 8천만원($325,000)이며 4두가 일본인에게 낙찰되었다. 교배료는 미정이다.

동 목장의 말로 1998년 일본 연도대표마, 은퇴후 1999년 1월 25번째 JRA 명예의 전당에 등재된 단거리 대표마 타이키셔틀(Taiki Shuttle)에 버금가는 초대형 신디케이트(syndicate)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타이키셔틀은 약 100여명이 출자하여 약 170억원(16억 6000만엔)에 신디케이트가 형성되었다. 신디케이트는 경주마의 소유권을 분할·공모하여 일반인들이 지분을 소유하는 형태다.

A Taylor Made Home for California Chr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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