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트리플크라운 벨몬트 스테익스(G1) Essential Quality 더비 설욕

“Test of the Champions”

제153회 벨몬트 스테익스(Belmont Stakes)는 미국 뉴욕주 벨몬트파크 경마장 더트 2400m 코스에서 시행하는 3세 오픈 G1 대상경주다.

트리플크라운(삼관경주) 최종 관문으로 8두가 출전 예정이며 올해 총상금은 150만 달러이다.

우승마에 하얀 카네이션 화환을 걸어주기 때문에 카네이션을 향한 질주(The Run for the Carnations)라고 부르며, 마주에게는 티파니가 디자인한 은으로 만든 트로피가 주어진다.

현지시간 6월 5일 18시49분(한국시간 6일 7시49분)에 발주한다.

https://twitter.com/BelmontStakes/status/1400998150391963648

고돌핀 소유, 조교사 브래드콕스 마방의 에센셜 퀄리티(Essential Quality)가 인기 1위(단승 3.0배)다. 루이스 사에즈 기수와 함께 무패의 데뷔 6연승에 도전한 켄터키더비에서 압도적 인기였지만 4착에 그쳤다. 제2관문 프리크닉스 스테익스(Preakness Stakes)는 건너뛰고 출전했다.

인기 2위(단식 4.0배)는 프리크닉스S를 제패한 존 R. 벨라스케스 기수의 롬바우어(Rombauer), 인기 3위(단식 4.5배)는 프라비앙 프랏 기수의 핫로드찰리(Hot Rod Charlie)

프리크닉스S 7착 일본마 프랑스고데이나(France Go de Ina)는 8두중 인기 꼴찌다.

제1관문 켄터키더비 도주 우승 후 프리크닉스S에서 3위 입상한 메디나 스프릿(Medina Spirit)은 출전하지 않는다.

• 출전마 – 01 / 02

언더카드 메트로폴리탄 핸디캡(Metropolitan Handicap)에 한국마사회 닉스고가 출전한다. 2월말 사우디컵 4착 이후 복귀전이다. 이외에 맨해튼 스테익스(Manhattan Stakes) 등 언더카드(undercard)로 8개의 그레이드 스테익스가 시행된다.

경마결과

Essential Quality is the winner of the 2021 @BelmontStakes! 🏆 pic.twitter.com/XyV048FuMZ

— NBC Sports (@NBCSports) June 5, 2021

루이스 사에즈 기수의 인기 1위 에센셜 퀄리티(Essential Quality) 우승!

2착은 선행 승부 인기 2위 핫로드찰리, 11마신 대차의 3착에는 인기 4위 롬바우어

인기 최하위의 일본마 프랑스고데이나는 직선주로에서 경주를 중지했다. 마체에 이상은 없으며 거친 레이스 탓에 말이 지쳐서 주행을 정지했다. 기수는 마일 거리(1600m)가 적당한 것 같다고 했다.

태핏(Tapit)의 자마 에센셜 퀄리티는 무패의 데뷔 5연승으로 도전한 삼관경주 제1관문 켄터키더비에서 4착에 그쳤지만 이번 우승으로 더비 패배를 설욕하며 대상경주 5승을 달성했다. 통산전적 7전 6승

브래드콕스 조교사와 루이스 사에즈 기수는 클래식 경주를 첫 제패했다. 사에즈 기수는 2019년 켄터키더비에서 맥시멈시큐리티로 1위 입상했지만 사행으로 강착 처분을 받았다.

2020년 대회는 티즈더로(Tiz the Law)가 우승했다.

미국 삼관경주(트리플크라운) 2020년 벨몬트 스테익스 Tiz the Law 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