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1일 새해 벽두에 일본열도를 강타한 지진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이시카와현 노토반도(能登半島) 북부 지역에서 오후 4시 10분경 최대 진도7,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은 동해 연안 지역에는 쓰나미 경보도 발령했다.

진원지와 가까운 와지마시, 스즈시 등지에서는 일부 건물이 붕괴되어 매몰된 사람이 다수 있다. 여러 지역의 도로가 파손되고 함몰되었다.

2일 오후 3시반까지 현내에서 총 48명의 사망자가 확인되었다.



이에 일본 경마정보사이트 넷케이바는 저녁 9시반경 SNS 엑스 업데이트를 잠시 중단한다고 글을 올렸다.

부산에서 직선거리 약 780km, 작년 5월에는 진도 6의 강진이 발생했다. [당시 뉴스]

지진 피해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