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비히로 반에이경마 기수가 경주마 얼굴을 발로 차.. 동물 학대 논란

말이 수백키로의 철제 썰매를 끄는 홋카이도 오비히로(帯広) 경마장 반에이경마에서 기수가 경사로에 쓰러진 경주마 얼굴을 발로 두차례 가격하는 동영상이 물의를 빚고 있다.

4월 18일 시행된 제1회 능력검사 18R에서 발생한 일이다. 2세 암말이 제2장애 경사로에서 무릎을 꿇고 못움직이자 썰매에서 내린 기수가 발로 차는 모습이 그대로 중계되었으며 동물학대 논란이 일고 있다.

주최측에 따르면 경주중지 결정 후 기수가 말을 일어서게 하려고 발로 찬 것 같은데 절대 있을수 없는 행위로 처분을 검토중이라고 했다.

능력검사는 8월 제10회까지 복수 도전 가능하며 내년에도 가능하다. 물론 불합격하면 경주마 활동을 못한다.

반에이토카치(ばんえい十勝)는 22일 홈페이지를 통해 스즈키 기수에 대해 엄중주의와 함께 경고 처분을 내렸으며, 기수 본인이 제1회 개최(4월23일부터)부터 당분간 기승을 하지 않고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고 밝혀 수리했다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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