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1 경마대회 19승의 프랭키 데토리 기수 2년 연속 월드베스트 자키에 선정

일본 경마팬에게 사인 해주는 데토리 기수
Dettori Crowned Longines World’s Best Jockey For Third Time In Five Years

국제경마연맹(IFHA: International Federation of Horseracing Authorities)은 27일 2019년 월드베스트자키(World’s Best Jockey)를 발표했다.

영국을 거점으로 활약하는 이탈리아 출신의 1970년생 프랭키 데토리(Lanfranco “Frankie” Dettori) 기수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3번째(2015년, 2018년) 수상했다.

올해 데토리 기수는 최강 암말 인에이블(Enable)에 기승하여 이클립스 스테익스, 킹조지 6세 퀸엘리자베스 스테익스 등 최고의 경마대회를 제패했다.

[관련글: 까르띠에 레이싱 어워드 2019 유럽 연도 대표마에 Enable 선정]

또한 크리스탈 오션(Crystal Ocean)으로 프린스 오브 웨일즈 스테익스, 투단핫(Too Darn Hot)으로 서섹스 스테익스 등 세계 G1 대상경주 탑100에서 7두의 말에 기승하여 8승을 올렸다. 전세계 총 19개의 G1 대상경주에서 우승했다.

https://twitter.com/WHR/status/1206182115408306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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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Top 100 G1 Races List (pdf파일)

Longines World’s Best Jockey

2위는 홍콩경마에서 활약하는 잭 퍼튼(Zac Purton), 3위는 호주의 휴 바우만 (Hugh Bowman), 4위는 영국의 라이언 무어 (Ryan Moore), 5위는 호주의 다미안 레인(Damian Lane)이다.

6위는 일본중앙경마회(JRA) 12월 1일 기준 리딩자키 1위를 달리고 있는 크리스토프 르메르(Christophe Lemaire), 7위는 미국의 조엘 로사리오(Joel Rosario)이다.

11월 2일 미국 경마올림픽 브리더스컵 더트마일에서 한국의 블루치퍼(Blue Chipper)에 기승하여 3착의 쾌거를 달성한 프라비앙 프랫(Flavien Prat) 기수는 13위에 랭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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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진 월드 베스트 자키(Longines World’s Best Jockey)는 2014년에 창립되었다. 12월부터 다음해 11월까지 1년간 레이팅이 가장 높은 전세계 G1 대상경주 100개 레이스를 대상으로 3착까지 포인트(1착: 12P, 2착: 6P, 3착: 4P)를 부여하여 가장 많은 점수를 획득한 기수에게 주어진다.

프랭키 데토리 기수는 11월 23일부터 2주간 일본중앙경마회(JRA)에서 기승했다. 금주 홍콩으로 떠난다.

8일 홍콩컵 홍콩국제경마대회(Hong Kong International Races)를 앞두고 4일(수) 홍콩 해피밸리 경마장에서는 열리는 국제기수초대대항전 LONGINES International Jockeys’ Championship (IJC)에 출전한다. 외국인 기수 8명과 홍콩에서 활약하는기수 4명 등 총 12명이 후보에 올랐다.

월드 베스트 자키 시상식은 6일 저녁 홍콩국제경마대회 갈라쇼(gala dinner)에서 열린다.

국제경마연맹 11월 세계 경주마 및 자키 랭킹! 월드 레이팅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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