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한신경마장 오사카배(G1) 레이파팔레 무패의 6연승! 삼관마 콘트레일 3착

Lei Papale wins the G1 Osaka Hai

단승식 1.0배대 인기마 우승 실패 징크스 이어져…

4월 4일 일본 한신경마장에서 열린 봄 두번째 G1  제65회 오사카배(大阪杯, 2000m, 우승상금 1억3500만엔) 결과

카와다유가(川田将雅) 기수의 인기 4위(단식 12.2배) 레이 파팔레(Lei Papale, 4세 암말)가 무패의 6연승으로 G1 대상경주를 첫 제패했다.

4마신차 2착은 인기 6위(단식 68.8배) 복병 모즈벨로(Mozu Bello, 5세 수말), 작년 삼관마 인기 1위(단식 1.8배) 콘트레일(Contrail, 4세 수말) 3착, 단거리 여왕 인기 2위(단식 2.8배) 그랜아레그리아(Gran Alegria, 5세 암말)는 4착, 인기 2위(단식 5.8배) 살리오스(Salios, 4세 수말)는 5착에 그쳤다.

현역 최고가 일본 역대 경매가 2위 약 64억원의 경주마 인기 7위 어드마이어 비르고(Admire Virgo)는 9착(통산전적 7전 4승)

타카노(高野) 마방의 레이 파팔레의 부마는 딥임팩트(Deep Impact), 모마는 셸스 레이(Shells Lei) by 쿠로후네 혈통이다. 마명은 화환 장식 모자를 의미한다. 모마에서 따온 레이는 하와이말로 꽃 목걸이, 파팔레는 모자를 뜻한다.

작년 암말 삼관경주 트리플티아라 제3관문 슈카쇼(秋華賞, G1) 출전 등록을 했지만 상금 부족으로 추첨 대상에 포함되었으며 탈락했다. 대신 12월 챌린지컵(Challenge Cup, G3)에 출전하여 5연승으로 대상경주를 첫제패했다.

카와다유가 기수는 지난 주 다카마츠노미야기념(高松宮記念)에 이어 G1 대상경주 연승을 기록했다.

배당률은 압도적 인기 콘트레일이 3착에 그치며 복승식 190.8배, 쌍승식 376.1배, 삼쌍승식(8-1-7) 1062.1배의 고배당이 터졌다.

12시경 콘트레일 단승식에 약 1000만엔의 오오구치 베팅이 들어가며 단승식 1.6배로 떨어졌지만 금방 1.7배로 바뀌었으며 마감 단식 배당률은 1.8배였다.

야요이상 다논더키드(1.3배), 긴코쇼 데어링택트(작년 암말 삼관마 1.4배), 한신대상전 아리스토텔레스(1.3배)에 이어 콘트레일도 최근 대상경주에서 단식 1.0배대의 압도적 인기마가 우승에 실패하는 징크스를 피해가지 못했다.

출전마 13두중 6두(인기 1,2,4,5,6위)가 딥임팩트의 자마였다.

대회 매출은 162억7858만6800엔(약 1661억원)으로 럭키라일락이 우승한 작년 126억2044만9500만엔(약 1288억원)보다 370억원 정도 증가했다.

Lei Papale (JPN)
(4F Deep Impact-Shells Lei, by Kurofune)
J : Yuga Kawada
T : Tomokazu Takano
O : U.Carrot Farm
B : Northern Racing

WIN5 결과

일본경마 로또 WIN5 승식은 인기 1위마가 전멸하며 적중마권 11장, 환급금은 100엔당 5633만3400엔(약 5억7천만원)의 고배당이 출현했다.

3월 14일 역대 최고 환급금 5억5444만6060엔(약 57억8천만원) 포함하여 5주 연속 1억6천만원이 넘는 고배당이 터지고 있다.

금주 매출은 8억8500만엔(885,239,200円)이며 제세금 30% 공제(환급률 70%) 후 11명에게 배당금이 돌아갔다.

윈파이브는 JRA가 지정한 일요경마 후반 5개 경주의 우승마를 적중시키는 5중승단승식(5重勝単勝式) 승식이다.

역대 최고 환급금 약 58억원

일본경마 JRA 로또마권 WIN5 환급금 58억원 역대 최고 배당 출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