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일본경마 WIN5 적중마권 2장, 환급금 31억원대 대박 배당

5월 16일(일) 일본중앙경마 WIN5승식에서 환급금 3억591만1340엔(약 31억5천만원)의 초고배당이 터졌다.

2011년 4월 도입 이래 고배당 순위 8위에 랭크되었으며 적중마권은 2장이었다.

비인기 복병마가 잇따라 우승하며 적중마권은 급감했으며 마지막 빅토리아마일(Victoria Mile, G1) 대상경주를 남겨두고 9장 남았다. 봄 암말 챔피언전은 르메르 기수의 인기 1위(단식 1.3배) 그랜아레그리아가 압승했다.

윈파이브 발매금액은 8억7403만2400엔이었다. 환급률 70%이므로 총 베팅금액에서 제세금 30% 공제하고 두명에게 돌아갔다.

두사람은 일시소득에 대해 세무서에 확정신고를 해야 되며 추가 세금을 내야한다. 일본의 공영갬블은 50만엔 이상의 환급금에 대해 기타소득세를 부과하며 선공제가 아닌 사후 자진신고제를 택하고 있다.

올해는 WIN5에서 억(10억원) 단위 배당이 연이어 출몰하고 있다.

1월 11일 역대 최고배당 4억8178만3190엔(적중 1장)에 이어 3월 14일 5억5444만6060엔(적중 1장)이 터지며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번이 올해 세번째 억단위 환급금이다.

경주 영상

첫번째 대상 경주(WIN1) 주쿄경마장 제10경주 스자쿠(朱雀, 주작) 스테익스(Suzaku Stakes, 1200m) 결과 18두중 인기 16위(단승 113.5배) 콜로라투라(Colorature)가 우승하며 대이변을 예고했다.

일본 일요경마 최고배당 삼쌍승식 34774.1배의 고배당과 함께 적중마권은 4만8144표로 급감했다.(발매마권 874만 324장)

주작(朱雀)은 사신(四神, 청룡, 백호, 주작, 현무) 중의 하나인 상상의 동물이다. 붉은 새를 총칭하며 모습은 두 날개를 활짝 펼친 붉은 봉황이다.

두번째 대상 경주(WIN2)인 도쿄경마장 제10경주 세이류(青竜, 청룡) 스테익스(Seiryu Stakes, 1600m)는 타케유타카 기수의 인기 6위 겜파치 포르자(Gempachi Forza)가 우승했다.

적중마권은 4만8144장에서 1903장으로 줄었다.

세번째 대상 경주(WIN3)인 니가타경마장 제11경주 야히코 스테익스(弥彦S, Yahiko Stakes, 1800m)는 인기 5위 유니코 라이온(Unicorn Lion) 우승하며 적중마권은 1903장에서 116장으로 줄었다.

야히코(弥彦)는 온천, 파워스팟 등으로 유명한 니가타현의 지역명이다.

네번째 대상 경주(WIN4)인 주쿄경마장 제11경주 릿토 스테익스(栗東S, Ritto Stakes, L, 1400m)는 인기 7위 메이쇼 오푸스(Meisho Opus)가 우승하며 적중마권은 116장에서 9장으로 줄었다.

릿토(栗東)는 JRA 간사이지방 경주마 훈련센터(릿토 토레센)가 있는 시가현(滋賀県) 남부의 릿토시를 지칭한다. 부제는 릿토시 시제시행 20주년 기념(栗東市制施行20周年記念)이다. 2001년 10월 1일 단독 시제(市制) 시행 이후 20년이 되는 해이다.

다섯번째 대상 경주(WIN5)인 도쿄경마장 제11경주 빅토리아마일(Victoria Mile, G1)은 인기 1위(단승 1.3배 ) 그랜 아레그리아(Gran Alegria)가 압승하며 적중마권은 최종 2장 남았다.

기승한 르메르 기수는 지난 주 NHK마일컵에 이어 2주 연속 G1제패, 작년(아몬드아이)에 이어 빅토리아마일 연패를 달성했다.

WIN5 역대 최고 배당은 58억원~

일본경마 JRA 로또마권 WIN5 환급금 58억원 역대 최고 배당 출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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