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자] 잃어버린 30년, 일본인들이 도박에 빠져드는 이유
신생 유튜브 채널 일본여자의 갬블 이야기
도쿄에 거주하며 비판적인 시각에서 일본 현실을 한국말로 전하는 일본인 여성 유튜버
한국어 공부하지 2년 남짓인데 말을 잘하는 편이다.
소개하는 영상은 도박 대국 일본! 아침부터 파친코에 줄 서는 이유는?
파친코로 생활하는 사람, 파칭코의 프로는 일본어로 파치프로(パチプロ)
드라마 #오징어게임 #경마 장면! 성기훈(이정재)의 예상지는 #경마문화, 뒷사람은 퍼펙트. 대한마사회 제2지점(장외발매소)에서 베팅! 금요일 서울9R 머리 트리플나인, 런던타운 5,4착! 서울10R 복승식(6-8) 76.0배 적중 456만원을 환급 받는데 계산해보면 베팅금액이 애매함. 456 숫자에 집착한 탓 pic.twitter.com/BAapEOY4Ec
— 경마의신 경마왕 강운마권(強運馬券) (@krajra1004) October 28, 2021
일본의 사행산업중에서 가장 시장 규모가 큰 파친코의 매출 규모는 약 20조엔, 경마 약 3조엔, 경정 약 1조엔, 경륜 약 6천억엔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사태속 온라인경마 활성화로 2021년 일본중앙경마회(JRA) 매출은 3조엔을 돌파하며 전년대비 3.6%증가했다. (10년 연속 증가)
JRA 역대 최고 매출은 1997년 약 4조엔이다.
공영도박의 총매출은 매득금(売得金)이라고 한다. 투표권 발매금액에서 경주전 취소 등으로 인한 반환금을 뺀 금액을 의미한다. 상품 판매 등 다른 부대사업의 매출은 포함되지 않는다.
매득금의 10%가 국고 납부금이다.
이 일본여성은 경마에는 관심이 없지만 말고기는 좋아한다고… 일본여행 오면 꼭 먹어 보라고 권한다.
코로나 이후 일본의 사행산업 업계는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특히 레이와 원년(2019년)과 코로나 사태가 시작된 2020년을 비교해보면 공영갬블 지수는 118.6에서 136으로 상승한 반면, 파친코는 79.1에서 55.1로 급락했다.
경마 등 일본의 공영 경기는 인기 연예인을 광고 모델로 기용하여 도박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세탁하고 있는 것도 한몫을 했다.
정신나간 사람이 너무 많아 생겨난 용어 “멘헤라(メンヘラ)”
멘탈 헬스(Mental Health) + er의 줄임말이며, 정신건강에 문제가 있는 사람을 뜻하는 은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