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아시아경마회의(ARC)에서 한국마사회 유승호 해외사업처장 기조발표

아시아 경마산업 발전을 모색하는 아시아경마연맹(ARF) 주관 제38회 아시아경마회의(ARC: Asian Racing Conference)가 2월 18일부터 22일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의 수도 케이프타운에서 개최되었다. 올해 회의 테마는 잠재력 발현(Unlocking Potential)이었다.

한국마사회(KRA) 유승호 해외사업처장은 21일 세션10에서 ‘한국경마의 국제적 발전 및 향후 전략’이라는 주제로 기조발표를 했다.

향후 전략중에 2023년까지 잔디주로를 갖춘 4번째 경마장 오픈과 신규 고객 창출 목표가 있다.

아시아경마연맹(Asian Racing Federation, ARF)은 중동, 아시아, 오스트레일리아 지역 27개 경마시행국이 모여 경마산업 발전과 말산업 등 분야별 정보를 논의하기 위해 만든 연합으로, 2년마다 아시아경마회의(ARC)를 개최한다.

아시아경마회의(ARC)는 1960년 일본에서 개최된 제1회 회의를 시작으로 올해 38회를 맞이했다.

한국은 1970년 ARF 정회원국으로 가입한 이래 1980년, 2005년, 2018년 세 번의 아시아경마회의를 개최했다.

불법경마 대응 TF (The Anti-Illegal Betting Taskforce)

홍콩자키클럽(HKJC)의 더글라스 로빈슨(Douglas Robinson) 부장이 ARF 불법베팅 태스크포스의 활동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38th Asian Racing Conference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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